앵자봉, 소리봉, 천진암(20081201, 경기도 광주시)

2008년 12월 01일 월요일 날씨는 대단히 흐림

 

07:00경 임학역 출발하여 이리저리 거쳐서

종착역인 강변역 도착후 광주행 버스 13번 탑승/하차후 또 다시 천진암행 광주시내버스

타고 12:00경 도착후 산행시작(생각외로 이동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산행 시간은 거의 3시간 30분 정도 쉬는 시간 없이 산행구간도 생각보다 거리가 길었다.

계획은 무갑산 지나 관산으로 해서 그렇게 갈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앵자봉을 가게 됐다.

그래서 시간이 더 걸렸지도 모르겠다. 하여간에 계획하고 실행하는것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했을것이다. 인생길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계획하고 실행은 항상 따로 노는것 같다. 이 두개를 제대로 맞춘다면 성공한 인생이 될 것이다.

 

앵자봉 [鶯子峰 , 666.8m] : 경기 광주시 퇴촌면, 실촌면, 여주군 금사면에 걸쳐 있는 산.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로신유박해와 병인양요 때 가톨릭 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들었던 산으로, 천진암은 한국 최초로 가톨릭이 전파된 곳이기도 하다.

천진암에서 들어가는 앵자봉 일원은

로마카톨릭교회 의 성역 순례길로 지정되어 있으며, 100년 계획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성전이

건립되고 있어 가톨릭교인들에게는 알려진 산이다.

  

 

 

 거북이 시계로 5분 토끼 시계로는 1분이면 도착

 소리봉(610m)정상에서

 

 송전 철탑을 여러개 지나야 한다.

 

 앵자봉(667m) 정상봉

 정상석 기념

 

 올라 온 길

 천진암 성지 한국 천주교 발상지

 

 성모 마리아상

 천진성역(1986년 7월 7일)

 천진암 대형 십자가

 대규모 성당이 세워질 공터

 

 성모 마리아 & 아기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