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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山/경기도의 山

무봉산(20170711 , 경기도 화성시)

by 계양산성 2017. 7. 12.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오늘은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무봉산을 찾았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 해서 날씨가 흐리다.

흐린 관계로 그렇게 덥지는 않다.

작지만 만만한 산은 아니다.


산행구간 :  중리 마을회관  ~  무봉산 정상 (약 1시간 소요)

 

산행코스 :  중리 마을회관 버스 정류장 ~ 만의사 ~ 쉼터 ~ 헬기장 ~ 아흔아홉 고개 

정자 ~ 무봉산 정상 ~ 청려 수련원

                 

산행시간 : 10:30경 ~ 14:00경

 

 10:30경 : 중리 마을회관 버스 정류장  출발

   11:30경 : 만의사

  12:30경 : 무봉산 정상 도착

14:00경 : 청려 수련원 도착 


 무봉산 []  :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있는 산.

동탄면 중리와 목리, 신리에 걸쳐 있는산으로 화성시에서 가장 높고(362m) 큰 산이다.

산의 모양이 봉황이 춤을 추는듯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명 만의산이라는 기록도 있다.


만의사 가는길

무봉산 만의사


해태(獬廌)는 동아시아에 동아시아 고대 전설 속의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해치(獬豸)라고도 한다.

사자와 비슷하나 기린처럼 머리에 뿔이 있다고 정의되어 있는 ‘해치’는 그 형태적 특징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있으며,

몸 전체는 비늘로 덮여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겨드랑이에는 날개를 닮은 깃털이 나 있고, 여름에는 늪가에 살며 겨울에는 소나무 숲에 산다고 알려졌다.

한자로는 해(獬)가 부정한 사람을 보면 뿔로 받는다는 신수(神獸), 신통한 양 등을 뜻하고,

치(豸)는 웅크리고 노려보다, 풀리다 등의 의미가 있다.

영어로는 ‘the unicorn-lion(외뿔 달린 사자)’ 또는

 ‘an omniscient mythical beast(모든 것을 다 꿰뚫어보는 능력을 갖춘 상상의 짐승)’이라고 풀이된다.

보통 'Foo Dog'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중앙의 제석 천왕과 동서남북 사(4)대천왕

동쪽 지국천왕

서쪽 광목천왕

남쪽 증장천왕

북쪽 다문천왕

수미산 제석천[]왕  :

불교의 수호신으로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를 수용한 것이다.

석제환인다라()·석가제바인다라()로 음역하고 줄여서 석제환인·제석천이라 한다.

제()는 인드라의 의역이고, 석()은 샤크라의 음역이다.


경전에는 제석천이 본래 사람이었으나 수행자에게 음식과 재물, 

향과 와구()·등불을 베푼 인연으로 제석천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천제석()·천주()라고도 부른다.

《법화경》 서품에 나오는 '제석은 환인이며, 도리천주이고 옥황상제로서 제석이라 일컫는다'는 말에 따른 것이다.


한국에서는 단군의 할아버지를 석제환인()이라고 하여 하늘의 주인과 제석천을 동일시하여 숭배하였다.

수미산[]  :  고대 인도의 우주관에서 세계의 중심에 있다는 상상의 산.



포대 화상

소원 성취의 종


거북이


이 안에는 등산로 없음


무봉산 유래

쉼터

헬기장

정상 다와간다.

등산로 아닙니다. 출입금지



이름 모를 정자


무봉산 정상







청려 수련원 방향으로




동탄역(지하철역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