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시아(영어: Asia)는 지구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면적은 44,579,000 km²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수에즈운하를 경계로 만난다. 로마 제국에서 붙여준 명칭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는 다르다넬스 해협, 마르마라해, 보스포루스 해협, 흑해, 코카서스, 카스피해, 우랄강 (혹은 엠바강), 그리고 우랄산맥과 노바야제믈랴 제도까지를 경계로 한다. 세계 인구 전체의 60% 정도가 아시아에 거주한다.
"아시아"(Asia)라는 말은 그리스어 "Ἀσία"에서 나왔으며, 기원전 440년경 헤로도토스가 페르시아 전쟁에서 그리스와 이집트에 대비되는 지역 개념으로 페르시아 제국(현재의 이란)을 가리키거나 혹은 아나톨리아 지방을 뜻하는 말로 '아시아'를 처음으로 썼다고 한다.
아시아의 세부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동에서 서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이 북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가 있다. 북아시아는 보통 아시아 러시아 지역, 즉 우랄 산맥을 기준으로 러시아 동부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을 말한다. 아시아는 세계 4대 문명 중 3개 문명의 발원지이며, 공자, 예수, 부처 등 현대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사상가들이 활동했던 대륙이다.
주로 페르시아와 이슬람교 중심의 서아시아, 유목민과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은 중앙아시아, 인도를 중심으로 하는 인도권, 인도와 중국, 이슬람 문화가 결합한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가 서로 상호작용을 주고 받기도 하면서 저마다 독립적인 역사를 발전시켜 나갔다.
2. 유럽(영어: Europe, 독일어: Europa, 프랑스어: Europe, 스페인어: Europa)은 대륙 중 하나로, 우랄산맥과 캅카스산맥, 우랄강, 카스피해, 흑해와 에게해의 물길을 분수령으로 하여 아시아와 구분한 지역을 일컫는다.
북쪽으로는 북극해, 서쪽으로는 대서양, 남쪽으로는 지중해, 동남쪽으로는 흑해와 그와 비롯한 물길과 마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계는 과거의 고전 고대 시대의 개념으로서 이해하기에는 모호하므로, 자연지리학으로서의 유럽은 문화와 정치적 요소를 포함하여 정의한다.
유럽은 약 50개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과 인구로서 러시아가 가장 크고, 바티칸 시국이 가장 작다. 인구가 많은 편이며, 아시아의 각 지역들과 아프리카 다음으로 세 번째로 많다. 세계 인구의 약 11% 인 7억 3천 9백만 명이다.
유럽은 서구 문화의 기원이며,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서 비롯하고 있다. 15세기 이후부터 세계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펼쳤으며, 식민주의를 시작하였다. 16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아메리카, 대부분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많은 부분을 통제하였다. ‘유럽’이란 이름은 고대 그리스 신화의 에우로페(그리스어: Εὐρώπη)에서 왔다. 에우로페는 페니키아의 공주이다.
3. 아프리카(Africa) 또는 아주(阿洲)는 아시아 다음으로 면적이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이다. 면적은 주변 섬을 합하여 육지 면적의 20.4%를 차지한다. 61개 영토에 11억 명(2014년 기준)이 살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14.8%에 해당한다. 아프리카 대륙 주변으로 북쪽에는 지중해, 북동쪽에는 수에즈 운하와 홍해, 남동쪽에는 인도양, 서쪽에는 대서양이 있다. 이 대륙에는 분쟁 지역인 소말릴란드를 빼고 마다가스카르와 여러 도서 지역을 포함하여 총 55개국이 있다. 아프리카 연합에서는 서사하라를 정식으로 국가로 인정하여 55개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아프리카 중 특히 동아프리카는 학계에서 현생 인류와 사람과 계열의 발상지로 여겨지는데, 초기 인류와 그 조상이 발견되었으며, 약 20만 년 전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초기 호모 사피엔스와 더불어 700만 년 전에 발견된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르가스테르 등의 많은 유인원들도 발견되었다.
적도가 지나며,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난다. 또 북부 온대에서 남부 온대가 걸쳐있는 유일한 대륙이기도 하다. 아프리(Afri)는 카르타고와 인접한 북아프리카에 살던 여러 민족의 이름이었다. 이 이름은 보통 페니키아어로 "먼지"를 뜻하는 아파르(afar)와 연관되는데, 1981년의 어느 이론에 따르면 이것은 "동굴"을 뜻하는 베르베르어 낱말 이프리(ifri)나 이프란(ifran)에서 나온 말로, 동굴에 사는 사람을 이른다고 한다. 아프리카 또는 이프리, 아페르 는 알제리와 트리폴리타니아의 바누 이프란족의 이름이다.(아프란의 베르베르 부족)
로마 시대에 카르타고는 아프리카 속주의 도읍으로, 이 지역은 오늘날 리비아의 해안 지역도 포함되었다. 라틴어 접미사 "-ca"는 "나라" 혹은 "땅"을 의미한다. 나중에 지금의 튀니지 땅에 들어선 무슬림 왕국 이프리키야(Ifriqiya)에도 이 이름 형태가 남아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넓은 나라는 알제리이며, 가장 작은 나라는 동부 해안에서 떨어진 세이셸 군도이다. 대륙 본토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감비아이다. 아프리카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강인 나일강과 세계에서 수심이 제일 깊은 콩고강이 있고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대호수로 알려진 거대한 호수들이 있다.
4. 북아메리카(영어: North America, 스페인어: América del Norte, 프랑스어: Amérique du Nord) 또는 북미(北美)는 지구의 북반구, 서반구에 위치한 대륙이다.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북대서양, 남동쪽은 카리브해, 서쪽은 북태평양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파나마 지협을 통해 남아메리카와 연결된다.
북아메리카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 3개 국가들이 소속된 중앙아메리카 이북(以北) 아메리카 북쪽 지역을 일컫는다. 아메리카 대륙은 지리적으로 대개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파나마 운하를 기준으로 남북 아메리카로 나뉜다. 카리브 해 섬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북아메리카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앵글로아메리카라는 표현은 보통 문화적 표현으로 사용된다. 이는 미국, 캐나다 같은 영국 등의 서유럽 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들을 일컫는 표현으로 같은 북아메리카에 속하는 멕시코와 그보다 남쪽의 국가들은 보통 라틴아메리카로 분류한다. 이쪽은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고, 그들의 문화에 영향을 받은 지역들이다. 다만, 중남미 대륙에 위치한 국가 중 벨리즈는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앵글로아메리카로 분류되며, 수리남은 네덜란드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라틴아메리카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보통 언어/문화가 큰 영향을 미치는 시장 구분으로는 파나마 운하로 구분되는 지리적 구분보다는 이 기준을 따라 미국과 캐나다의 앵글로아메리카의 북미시장과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의 중남미시장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멕시코 남쪽의 테우안테펙 지협과 파나마 해협에 낀 지역을 카리브 해 지역의 섬들과 합쳐 중앙아메리카로 따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는 그 안에서도 북유럽, 서유럽, 동유럽,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서아프리카, 동아프리카, 남아프리카라고 부르는 식으로 나뉘지만 북아메리카는 대륙의 크기에 비해 나라가 적어서 그런지 대륙 안에서 동서남북을 구분하지는 않는다.
USMCA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사실상 한 경제권이다.
5. 남아메리카는 파나마 지협 이남(以南) 아메리카 지역을 말한다. 한자어로 남미(南美)라고도 한다
앵글로아메리카라는 표현은 보통 문화적 표현으로 사용된다. 이는 미국, 캐나다 같은 영국 등의 서유럽 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들을 일컫는 표현으로 같은 북아메리카에 속하는 멕시코와 그보다 남쪽의 국가들은 보통 라틴아메리카로 분류한다. 이쪽은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고, 그들의 문화에 영향을 받은 지역들이다. 다만, 중남미 대륙에 위치한 국가 중 벨리즈는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앵글로아메리카로 분류되며, 수리남은 네덜란드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라틴아메리카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북아메리카와는 보통 파나마와 콜롬비아의 국경, 혹은 파나마 운하가 있는 파나마 지협을 기준으로 분리된다. 파나마 지협이 파나마 국토 가운데쯤에 있기 때문에 지리적 기준으로 나눈다면 러시아나 터키처럼 두 대륙에 걸친 나라라고 볼 수도 있다. 파나마는 역사적으로는 과거 콜롬비아의 1개 주였으므로 남미 쪽에 조금 더 가깝겠지만 현대에는 대체로 북중미와 남미를 나눈다면 중미/북미 쪽으로 분류하는 편이다.
라틴아메리카와는 서로 범위가 겹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다르다. 라틴아메리카는 앵글로아메리카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서인도제도, 그리고 북아메리카에 있는 멕시코를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라틴아메리카가 흔히 말하는 중남미를 아우르는 말로 쓰이지만 남아메리카 중에서도 라틴아메리카에 속하지 않는 나라들도 일부 있다. 그러나 이런 소국들도 대개 출발은 스페인 땅이었고 인구와 경제력이 빈약한 편이라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편의상 라틴아메리카 범주에는 넣는다.
굳이 본다면 문화적, 역사적, 정치적 등으로만 한정하여 중앙아메리카도 남아메리카로도 볼 수 있다. 중앙아메리카 및 북아메리카 남부는 스페인이 식민지 삼고 스페인어가 쓰여 문화가 같기 때문이다.
주민의 대부분은 메스티조 등 혼혈인이다. 남아메리카는 전세계 최고의 축구 실력을 보유한 대륙이다.
USMCA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사실상 한 경제권이다.
6. 오세아니아(Oceania)는 지구의 지역 중 하나로 태평양의 육지와 섬 지역을 말한다. 대양주(大洋洲)라고도 한다. 오세아니아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大陸)을 중심으로 하고, 파푸아 섬과 뉴질랜드를 큰 섬으로 하며, 미국의 하와이주를 비롯한 태평양의 크고 작은 섬들을 포함한다.
민족학 상으로 오세아니아는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로 세분한다.
세계의 7대륙 중 면적이 가장 작은 지역으로 총 면적 8,525,989 km². 사실상 호주 + 인도네시아 + 뉴질랜드 + 파푸아뉴기니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부에 있는 국가들은 미크로네시아, 동부에는 폴리네시아, 중부(그것도 정확히는 중서부)에는 멜라네시아, 그리고 남서부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와 그 주변 섬은 오스트랄라시아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14개의 나라(인도네시아를 추가하면 15개의 나라)와 25개의 속령으로 이루어져있다.
멜라네시아 : 검은 섬들이란 뜻으로 적도 이남, 날짜 변경선 서쪽의 섬들을 말한다.
미크로네시아 : 미크로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작은 섬들이란 뜻이다. 적도 이북, 날짜 변경선 서쪽의 섬들을 말한다.
폴리네시아 : 많은 섬들이란 의미로 하와이, 뉴질랜드, 이스터 섬의 삼각형 안의 섬들, 즉 날짜 변경선 동부의 섬들을 말한다. 오스트랄라시아 : 뉴질랜드, 호주, 노퍽섬, 코코스 제도, 크리스마스섬
파푸아뉴기니와 인도네시아의 일부가 속하는 뉴기니 섬은 멜라네시아에 넣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 넣는 경우도 있다.
7. 남극(Antarctica)은 남위 66° 33′ 이남 지역을 일컫는 용어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7대륙의 하나이다.
즉 남극의 대부분은 '남극 대륙(Antarctic Continent)'이라 불리는 거대한 대륙이 차지한다.
평균 해발고도가 7대륙 중 가장 높은, 무려 2,500m 안팎이므로 지리학계는 남극 고원으로 부르기도 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남극 대륙의 전체 면적 14,000,000㎢ 가운데 98%가 평균 두께 1.9km의빙상과 빙하로 덮여 있다.
1나머지 바다 부분도 상당 부분은 겨울에 해빙에 뒤덮이며,
일부 지역은 빙상이 쏟아져나와 만들어진 빙붕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지구의 최남단이자 남쪽 정중앙인 남위 90°의 남극점이 대륙 한가운데에 위치한다.
남극 대륙은 대륙성 지각이 기반을 이루는 엄연한 대륙으로 지구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고
동시에 인류의 마지막 남은 미개척 대륙이자 무주지이다.
이 대륙의 면적은미국의 약 1.35배 수준이고 남극보다 넓은 땅덩이를 갖고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러시아밖에 없다.
대한민국 마지막 마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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