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날씨는 영하 7도의 매우 춥다.
임학역(09:30경) --> 부평역,소사역 --> 1번 마을버스탑승(10:00경) --> 시발점인 내원사 도착
(10:30경) --> 소래산 정상(11:20경) --> 소래산터널 도착 --> 성주산 일주 --> 구름다리, 하우고개
소래산 터널 --> 인천 대공원
인천광역시 --> 부천시 --> 시흥시 --> 부천시 --> 인천광역시(3개 도시를 왔다 갔다함.)
오늘로서 한남정맥 인천구간은 종점인 소래산까지 정복함으로서 완전히 끝났다.
어떤이들은 하루에 마칠것을 나는 3일에 걸쳐 마쳤다. 조금 늦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다.
늦었다고 실망을 할 필요는 없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소래산(蘇萊山, 299.4m) :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 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 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 다. 그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성주산(聖柱山, 217m)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동
부천의 남쪽에 자리한 이 산은 동서로 길게 병풍처럼 뻗쳐 시가지를 감싸
안은 산세로,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일명
와우산 이라 부르기도 한다.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경계에 연해 있다.
소래산(蘇萊山)
내원사 불상
소래산 정상(229.4m)에 올라 가야 할 길
정상에 태극기가 보인다.
소래산 정상석(299.4m)
정상석 뒷면(시흥시)
성주산 방향으로
하우고개로 가는 구름다리
성주산 정상에는 역시 군부대가 차지하고.....
일주일전만 해도 노란 단풍잎이 풍성했는데 오늘은 완전히 벗었다.
일주일 전후 800년 된 은행나무(똑같은 나무 다른 느낌)
인천대공원을 마지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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