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24일 금요일 날씨는 엄청나게 흐리다가 오후 2시경 부터 엄청나게
비가 쏟아진다. 100m경주에서 95m뛰고 5m 남겨두고 장애물에 의해
넘어졌다는 표현이 맞다. 최대 1시간만 잡아도 보구곶리까지는 충분한 거린데
억수같은 비로 인하여 문수산 정상 까지만 가고 울분을 참아가며 눈물의 하산을
하기로 결정한다.
이번 산행은 준비된 자료를 충분히 지참한 결과로 큰어려움없이,
그래도 중간중간 끊어진 정맥을 찾는데는 역시 어려움, 산행 성공.
33번버스(임학역에서 것고개(청룡사 입구) : 2,200원)
+ 90번 버스(김포대학에서 계산동 : 3,500원) = 5,700원
떡라면 (2,000원) + 연양갱(500원) + 자유시간(500원) = 3,000원
오늘 보구곶리까지 가서 한남정맥 북쪽구간을 완주할려고 했으나
억수같은 비로 인하여 문수산 정상에서 김포대학으로 하산하여 오늘 산행끝.
(실제 산행 시간은 약 6시간 : 휴식시간은 없음.)
문수산 (文殊山 : 376 m) : 경기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 위치. 김포에서
가장 높은 명산으로 동쪽으로는 한강 포구와 서울의 삼각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절경지로 경치가 사계절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이라고 불리운다.
전 산행의 종점이자 이번 산행의 시발점인 것고개
통진두레문화센터
푸른미르 2차 아파트 입구
푸른미르 2차 아파트 후문 & 개구멍
보구곶리를 향하여......
폐타이어 창고
끝이 없는 철조망
고정리 지석묘 오르는계단
거대한 고정리 지석묘
12번 군도를 횡단하며......
낚시터도 지나고....
에덴농축도 지나고
로뎀고개길
56번 지방도의 비루고개길
56번 지방도를 횡단하며
22번 군도의 쌍룡대로를 횡단하며
문수산(376m) 정상에서
강화대교
문수제단
김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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