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12일 일요일 날씨는 초여름 날씨
오늘도 역시 준비해둔 자료와 지도등을 빠뜨리고 가는 바람에 막판에 너무 많이 헤매는
바람에 완전 녹초로 원래는 56번 지방도까지 예정이었으나 것고개에서 종료.
4월은 잔인한 달이라더니 역시 피해가기가 힘들구나.
이번구간은 산과 도로가 반반이다. 그만큼 산길이 많이 잘려 있다.
하단지도의 표시와같이 30분이면 갈거리를 3시간이상 헤맴.(지도의 필요성 절실함.)
어디든지 정보가 부족하면 뒤통수 맞을 확율 99%. 그래서 중앙정보부라는게 있는가?
예전에는 모르는게 약이라고 생각핬는데 요즘 들어서는 아는게 힘이라는게 절실함.
교통비 : 90번 버스(계산에서 양곡) --> 1,500원 + 도보(양곡에서 대곶사거리) --> 0원
33번 버스(것고개에서 임학역) --> 2,100원
점심 : 백반 --> 4,000원 + 바나나우유 --> 1,000원 합계 : 8,600원
벚꽃
오늘의 들머리인 대곶초교의 뒷산.
대곶 어린이집
폐타이어 수거작업으로 인하여 이사진도 조만간 희귀사진이 될듯...
정면으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은 언제나 한몸. 보기가 좋다.
철조망이 완전히 걷혀졌다.
개나리
진달래
개구멍을 통과하고.
공동묘지를 지나고나서 부터 길을 잃음. 역시 귀신들의 장난이 심하다.
원주원씨종산이라네. 강원도 원주에서 경기도 김포로 너무 멀리 이주했네..
나의 산행 친구들.
오늘의 종점. 부대앞
것고개의 중심에 자리잡은 해병부대.
청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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