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무척 깁니다...
그렇지만 밤에는 열대야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낮으론 너무 덥고 밤에는 그나마 시원한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정말이지 모처럼 여러분들께 안부 겸 하여 글을 보냅니다...
불경기에다가 예년에 비하여 긴 장마에 몸과 마음이 많이들 지쳐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겠죠...
여름철 몸관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낮으론 너무 덥지만 장마철이 되어 습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눅눅하기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납니다..혹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한번 더 생각하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짜증이 많아지면 불쾌지수가 높아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갈증이 나지 않도록 수시로 수분섭취를 해 주어야 합니다.
갈증이 나면 피로가 증가하고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또한 눈을 강열한 태양에 그대로 노출되면 백내장에 걸릴 수 있는 확율이 높습니다.
외출시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시고 외출을 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모자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가지 더 주의 할 것은 바로 청결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장마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청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 즉 마라톤대회라든지 놀이공원 등으로 갈때에는 청결에 더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는 으례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여려분들이 더 잘 아실것입니다.
노파심에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것인 만큼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외출후에는 무조건 손발을 깨끗이 씻으시기 바랍니다...
주무시기 전 취침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시기 바랍니다.
샤워를 하지 않고 취침할 경우 땀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발생으로 모기의 집중적인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샤워를 하고 주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도 길고 낮에는 기온도 높습니다..
아무쪼록 올 여름 슬기롭게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이야 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최고 가치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올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차한식감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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